프랑스 자연주의 명품 소금 ‘그뤼상’, 컬리 런칭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의 전통 염전 마을에서 생산
단순한 조미료를 넘어 요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제품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프랑스 명품 소금 브랜드 ‘그뤼상 소금’이 컬리에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미식에 진심인 소비자들을 위한 이번 런칭은 총 5종의 정교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그뤼상 소금은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의 전통 염전 마을에서 생산된다. 햇살과 바람, 시간만으로 바닷물을 증발시켜 얻는 전통 방식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프랑스 유기농 인증(AB)을 받은 청정 해수를 사용한다.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아 미네랄 고유의 맛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컬리는 언제나 단순히 수입 식재료를 고르지 않는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고객의 감도에 부합하는 브랜드만을 엄격하게 선별해 소개해왔다. 그뤼상 소금은 이러한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브랜드로, 단순한 조미료를 넘어 요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제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컬리에 입점한 그뤼상 소금은 총 5종이다. △소금의 황제로 불리는 플뢰르 드 셀(Fleur de Sel) △크리스피한 질감과 감칠맛이 특징인 굵은소금(그로스 셀) △섬세한 맛이 특징인 고운소금(셀 펑) △천연 향신료가 배합된 시즈닝 2종으로, 요리의 용도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그뤼상 소금 5종은 마켓컬리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급 식문화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깔끔한 맛과 자연의 깊이를 더한 프랑스 명품 소금 브랜드 그뤼상 소금이 프리미엄 소금 시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그뤼상 소금은 프랑스 현지 미쉐린 셰프들과 고급 베이커리에서 사용되고 있다. 요리를 섬세하게 마무리하고 식재료의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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